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차기 그룹 회장 내부 후보 8명을 선정했다. 그간 회사를 이끈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그간 시장에서 기정사실로 여겨졌던 ‘3연임 도전’이 무산됐다.포스코홀딩스 후추위는 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
임기 종료를 앞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최근 포스코홀딩스 주식 3억원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두 차례에 걸쳐 포스코홀딩스 주식 700주를 장내 매수했다.최 회장은 주식 400주를 43만8500원에 매입한 데 이어 주식 300주를 43만9000원에 매입했다. 700주의 주식을 매입하는 데는 총 3억710만원이 들었다. 이로
KB금융그룹에서 새로운 최고경영자(CEO)가 나올지 업계 관심이 뜨겁다. 윤종규 현 #KB금융 회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9년 간 그룹을 이끌며 KB금융을 리딩금융으로 만든 윤 회장의 리더십을 누가 이어받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 회장, 4연임보다 회장 물려줄 가능성 높아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윤 회장 임기가 오는 11월 20일에 만료될 예정인 만
12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을 이끌어 온 허창수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후임 전경련 회장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전경련 부회장단과 식사하며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허 회장은 2011년부터 6년 연속 전경련 회장을 맡았다. 12년간 전경련의 최장수 회장을 역임한 허 회장의 임기는 오
임기 만료를 앞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연임과 교체의 기로에 섰다. 올해 증권업계는 금리 인상과 증시 부진, 실적 악화 등 여러 악재 속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주요 CEO들의 무난한 연임이 점쳐졌던 작년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다. 내년에도 업황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증권사별 생존 전략에 따라 수장 교체 여부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신한금융지주가 ‘깜짝 세대교체’를 선택했다. 당초 3연임이 유력했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용퇴를 결정했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새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지난 4년간 신한은행을 국내 ‘톱 은행’으로 자리잡게 한 진 행장의 경영능력을 인정하며 사외이사들도 표를 몰아줬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내년 3월 ‘진옥동 체제’로 새 시대를 열게됐다.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오를 최종 후보가 8일 결정된다. 조용병 회장의 3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달 29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자리는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 다만 조용병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냈고 지주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끄는 성과를 낸 점 등에 미뤄볼 때 3연임이 유력한 상태라 다소 싱거운 승부가 될 전망이다. 조 회장은 2017년과 2019년 때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장직에 오른 바 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가 4명으로 좁혀졌다. 연임에 도전하는 나재철 현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전 대표이사) 등이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에 나설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회는 오는 18일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를 위한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22일 회장직 3연임에 성공했다. 경총은 이날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 추대 및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손 회장의 2년 연임을 결정했다. 2018년 3월 취임한 손 회장은 2020년 한 차례 연임했고 이날 정기총회 결정으로 2024년까지 경총을 이끌게 됐다. 경총 회장의 임기는 2년이지만 연임에 제한이 없다. 경총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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